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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싫은것은 B야.이유 모르게 싫어.이유 없이 내게 적의를 갖고있는것도 싫고,그래서 나도 그 사람에겐 적의를 갖게 되더라구.
뒤에서 그가 나를 부르는듯 했지만 나는 그대로 식당을 나와버렸다.조금이라도 더 멈추면 걷잡을새 없이 눈물이 쏟아질것만 같았던것이다.총총걸음으로 회사로 돌아왔으나 상담실에 돌아갈 기분은 못되었다.잠시 망설이다가 45층 비상구 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간 나는,46층에서 밖으로 틔운 문 하나를 발견하고 문득 걸음을 멈추었다.문밖을 내다보니 드넓은 공지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여기저기 값비싼 화초가 보이는,정원처럼 꾸며놓은 옥상 공간이었다.나는 그 문을 밀고 밖으로 나선후 가지런히 정열해놓은 화초를 에돌아 파초잎에 가려진 자그마한 벤취에 몸을 던졌다.
아저씨는 엄청 흥분한 얼굴로 말하셨다. 그런데 나같으면이라, 아마 절대로 구해주지 않을것이다. 노가다는 싫어하는 편이라.
지금은 다르잖아. 내가 나를 믿을 수 없어서 그래. 내가 널 덮치면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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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시비를 걸고 돈을 뺏는 것이 전부였어요. 아버지에게 말했는데 아버지는 그놈에게 주라면서 거슬리지말라고 하고 그래서 계속 돈을 주었어요. 그런데 하루는 옆에 있는 놈들이 같이 놀러가자고 해서 갔는데 이상한 비디오를 보고 호기심이 생긴다며 저를... 정말 무서웠어요.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웃으면서 놓아주질 않고 무슨 약같은 것도 먹게 해서 ..... 죽고 싶을 정도로 아팠어요. 그래서 인하형만 생각했어요. 죽고싶은데 인하형을 떠올리면 참을수가 있었어요.
미소야말로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었다.
정비 5개년 계획에 따라 1년에 1개의 보병연대를 만들어 1870년까지 총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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