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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반나마 건넜을까, 그는 전신에 서늘한 한기를 느꼈다.
모든 흙꾼과 화돌이가 역소환되고 난 후, 위드는 잠시 명상을 하며 마나를 보충했다.
절대적 카리스마 위드 님 만세! 명령을 수행했습니다. 더 시키실 일이 없습니까? 뭐든 저를 부려
하기야. 그동안 워낙 전쟁을 많이 벌이긴 했지. 그러면 수성전을 펼쳐야 겠군.
리치의 위력은 과연 발군이었다. 광범위 마법을 속사포처럼 쏴 대는데, 일대가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위드가 죽고나서 불과 3분 정도 지나자, 크레마의 기사들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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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니 넓은 욕탕과 함께 빈 바닥, 여러 목욕용품들이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한쪽에는 어떤 쪽지가 붙어 있었다. 친절하게도 말이다.
하하...이 사람이..지금..무슨..소리..하는..거야...
그때 외숙모께서 이러시더군요. 강아...... 이 어미는 네가 너무 보고 싶구나......
씨암탉이 더 비싼데... 특히 지금 키우고 있는 놈은 저번에 산에서 주운 도라지도 반 뿌리나
석양으로 지는 노을에, 빙룡 위에 앉아 부드러운 음악을
팔불출이면 어떻고 구불출이면 어떻소? 자랑할 만하면 하는 게지......그리고......며칠후 당신에게 정식 황후의 작위가 내려질 거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일주일간 죽어라 낚시를 했는데 위드의 낚시 스킬은 겨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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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교정 프로그램에 관해서는 카에데도 보고 받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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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앞으로의 일은 제쳐 두고.... 우선 오늘은 아침까지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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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말을 하지 않고, 아무런 교류도 나누지 않으면 혼자만의 세상에서 안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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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가 다시 수정 리치로 변신했을 시기에는 고급 언데드소환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 스킬이 예상치 못한 효과를 발휘해서 유리병 쪽지들은 대부분 유령선들에 전달됐다. 게다가 혼돈의 대전사를 사냥함으로써 언데드로 변신했을때의 명성이, 유령선뿐만 아니라 베르사 대륙의 언데드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인간들이나 다른 종족들에게는 전혀 관심도 두지 않던 언데드들끼리 위드에 대해 맏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참!
함께 프레야 교단으로 돌아온 알베론을 비롯하여 사제들은 모두, 그때까지 위드의 광기 어린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길드에 배신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레벨이나 스킬 그리고 장비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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