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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따는 수고를 덜긴 했지만…. 야단났군. 이건 계획에 없던 건데.”
걸음도 제대로 떼지 못해2차 전직을 마친 검사에게 도륙을 당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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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과 싸우다 보면 어느새 암살자들처럼 활동하는 상대 유저들 때문에 목숨을 잃곤 했다.
전성수는 총구를 앞으로 한 채 특정인에게 시선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바닥에 주저앉은 사람들의 눈동자 움직임을 읽었다. 눈동자들이 향한 중심에서 드디어 범인이 전성수의 눈에 가득 들어왔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철혈권은 일단 오늘은 물러나는 게 좋다는 판단을 내렸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돌아오는 손해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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