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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가파른 산의 정상에 세워져있었다. 주변의 삼면은 절벽이고, 그나마 나머지 한 곳도 다크엘프의 마음을 지나야만 통과할 수 있다. 산의 비탈면을 따라서 똬리를 틀 듯이 지어진 집들은 유사시 공격자들에게는 큰 장애물로 작용하리라. 그런데 마을이 아니라 당장 외성을 뚫는 것도 만만치는 않은 일이었다.
얼마나 검을 휘둘렀는지 모른다. 단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청성산 기슭에 서 있는 것이다.
바스라 마굴은 최소 레벨120부터 200대 중후반까지 사냥을 할 수 있는 장소였다. 총 지하 4층으로 이루어져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강력한 몬스터들이 나온다.
듀라한들과 해골 용병, 구울이 주로 출몰을 하는 위험한
남궁 일랑과 마찬가지로 나이에 비해 어리광이 많고, 언뜻 보기에는 너무 철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녀가 그렇게 예쁨을 받는 이유가 있었다.
그쯤이면 아르펜 제국의 옥새를 고칠 수 있겠지. 그런데......
어야 사람이 산단 말씀이야. 제 아무리 명의라도 생기 없는 놈은 고칠 수가 없지. 죽이는 맛도 없고.”
아아...난..몰라...어떻게..해하며 몸둘바를 몰라한다.
위드의 가공할 만한 덩치와 외모에 오크들은 모두 움츠러 들었다.
검소혼은 몸을 움직이려 했다. 그러나 그의 몸이 마음을 따라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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