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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 이제 삼분의 일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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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급해서인가, 이제 말을 더듬지 않는구나? 한데 한호한 데다가 숙환까지 있는 어린 네가 이런 시권을 썼으니 더 기특하고 탐이 난다. 이를 어쩌면 좋겠는가?”
검 끝에 부딪히자 오른팔이 마비되며 기혈(氣血)이 들끓어 속에서 무엇인가가 올라와
불사의 군단과의 라면 죽음으로의 직행이로군. 최소한 대여섯 번은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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